[매매일지] 8. 사실 재진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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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7. 김비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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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입 근거:

• 전 포스트를 보고 오면 알겠지만 크립토써밋에 맞춰서 실망 매물로 인한 하락분을 먹기 위해 숏포지션을 계속 잡으려고 하고 있었음
• 고점 부근에서 포지션을 잘 잡았고 하락분을 대부분 먹었음
• 3월 4일부터 이어진 상승에서의 저점과 상승 최고점을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찍어봤을 때 0.618까지 가서 완익을 쳤음
• 장기적인 하락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786까지도 가지 않을까 싶어서 자기전에 다시 포지션을 잡고 잤음
• 저번 포스트를 작성했을 때는 무리라고 생각해서 다시 포지션을 안 잡고 자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욕심인 것 같다고 작성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더 큰 하락이 나왔어야 해서 손절을 해당 날에 본 수익을 뱉어낼 정도로만 잡아봄

2. 포지션 셋업:

• 진입(EP): 87405
• 익절(TP): 83688
• 손절(SL): 90000
• 손익비(R/R): 1.28

3. 결과:

• 손절 구간을 크게 안잡았으면 자는동안 스탑이 나갈뻔할 정도의 반등이 나옴
• 수익은 꽤 봤지만 이번에도 완익, 분익 판단이 아쉬웠음

4. 배운점, 느낀점 정리:

• 스탑이 나갈뻔할정도로 쎄게 반등이 나왔고 이를 예상했어야되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음 (2번째 저항으로 닿는 시점이었기 때문)
• 반등이 나온 후에 포지션을 잡았으면 수익을 더 볼 수 있었음
• 또한, 이미 618까지 한번 갔기 때문에 위와 같이 2번 정도 더 618 구간에서 비빈 후에 쭉 하락할 줄 알았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계속 횡보중임
• 주말에는 보통 횡보를 하지만 최근에는 또 그렇지 않았기에 이것까지 예측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 같긴함
• 고점에서 포지션을 잡고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평단이 좋아서 괜찮았겠지만 완익후에 다시 잡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정리했음
• 완익 분익 판단이 아쉬웠던 이유:
  • 4번째 618 구간에 닿았을 때는 하락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반등이 나오는걸 보고 바로 정리함
  • 그냥 618 구간에 3번째 닿았을 때 반익을 치고, 본절 걸고 지켜봤다면 좀 더 나은 판단이 아니었을까 아쉬움
  • 그래도 이정도로 횡보할거라는건 예측불가의 범위였다고 생각하긴함
• 반등이 나오면 다시 잡던가 해야겠음..

5. 반성할 점:

• 일단 반등을 생각 못하고 평단이 안좋음에도 끌고 가려고 고집을 부린 점
• 786까지 갈거라는 고집으로 분익을 칠 생각도 안한 점
• 개선:
  • 일단 이런 고집을 부린 것은 전 매매들에서 반익을 치고 했어도 수익이 너무 아쉬웠어서 그냥 끌고가보자 라는 생각이 컸음
  • 애초에 레버리지를 잘못 설정한듯
  • 레버리지를 살짝 올려서 반익본절 운영을 하는 방식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나을듯
  • 또한, 최근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많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매매로 인한 스트레스만 늘고있던 것 같음 (아는 것에 비해 수익을 더 보려고 하니까)
  • 공부 시간을 더 늘리고 레버리지 운영을 좀 더 연구해봐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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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미숙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