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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1. 코인 단타 기초 #1

dongsunseng 2025. 1. 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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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단타를 치기 위해 배워야 하는 것들

  1. 바닥을 잘 잡는 법
    • 차트, 거래량, 호가창을 계속 스캔
    • 하락이 약해졌다 느껴지는 순간 바로 매수
  2. 바닥을 잘못 잡았을 때 탈출(물타기)하는 법
  3. 좋은 코인 (상승할만한 코인)을 찾는 법

가상화폐 트레이딩의 기본

  • 트레이딩은 확률 싸움이다.
    • 다시 말해, 100%란 존재하지 않는다.
    • 조금 더 높은 확률의 선택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이다.
    • 실제로 유명하다는 기법들 (피보나치 되돌림, 엘리엇 파동 등등)을 열심히 공부한 뒤 차트에 디입시켜보면 맞는 구간도 있지만 틀리는 구간도 상당히 많다.
    • "성공적인 투자는 내가 산 금액보다 비싸게 남이 사주는 것"이라는 투자의 기본 원칙에 따라 당연한 말이기도 하다.

주의점

  • 많은 초보자들은 이런 투자의 기본 원칙을 잊고 특정 기법에 빠져서 그 기법을 모든 상황에 그대로 적용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 단타를 할 때, 수익을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단기 조정 (엘리엇 파동에서는 교정파라고 불리는 구간) 구간을 잘 잡고,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여기서 문제점은 반등 지점을 찾기 위한 패턴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다는 것
  • 결론: 실전에서 기법들을 적용시키려면 단순히 한 두개의 공식 혹은 이론 가지고 성공하기란 쉽지않음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개미들)은 비슷한 생각을 지니고 차트를 바라보는 관점 역시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함
  • 다시말해, 투자라는 것은 결국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더 좋은 타이밍을 잡는 것 그리고 100%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100% 바닥을 찾는 스킬을 찾는 것 보다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하여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를 읽고, 조금이나마 반등 지점을 찾을 확률을 높이려고 하는 것
  • 또한, 내가 정해놓은 예상 시나리오를 벗어났을 경우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

트레이딩을 할 때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들:

  1. 장세의 구분 없이 모든 상황에서 똑같이 대응하기
    • 장이 좋을 때는 신규로 들어오는 개미들로 인해 금방 물린 가격을 회복하고 양전이 되는 것이 가능함
    • 하지만, 이는 운적인 요소로 인해 회복된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을 건 없음
    • 즉, 장이 하락장, 약세장으로 돌아서면 더이상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음
    • 따라서, 장세를 빠르게 판단하고 각 장세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함
      1. 무지성 상승장
        • 뭘 사도 오르는 장
        • 현물, 선물 둘 다 상관 x
        • 롱 포지션 위주의 장투 전략 / 조정 후 반등시 재탑승을 노리는 전략
        • 코프가 10~20%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해외로 돈을 보내기는 어렵지만, 선물로 번 돈은 10~20% 보너스 수익이 발생하는 시기임
        • 물려도 존버하거나 물타면 금방 수익으로 전환
      2. 대폭락장
        • 물 빠르게 잘못 타면 크게 손실을 볼 수 있음
        • 현물, 선물 둘 다 상관 x
        • 역추세 매매로 데드켓 반등을 노리되 조정이 끝나고 다시 상승장이 올 때 까지는 짧게 짧게 먹는 것을 추천
        • 아직까지는 무지성 매수를 하는 개미들이 많기 때문에 반등의 폭이 크다 (수익이 좋음)
        • 초보람녀 물리면 손절한 뒤 다시 잡는 것을 추천
      3. 약세장, 하락장
        • 현물보다는 비트코인 위주의 선물 거래를 추천
        • 약세장으로 접어들었을 당시라면, 점점 거래량이 빠지고 반등이 잘 오지 않음
        • 역추세 매매로 반등을 노리지만, 현물의 경우 반등폭이 크지 않아 수익이 줄어들고, 단타치기가 쉽지 않아짐
        • 세력이 밀어주는 몇몇 코인들이 돌아가면서 펌핑오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단타치려면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음 (리스크 증대)
      4. 반등장
        • 현물, 선물 둘 다 상관 x
        • 무지성으로 아무거나 올랐던 무지성 상승장과 다른 점은, 유동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무 코인이나 다 오르지는 않고 근본있는 알트들 혹은 그 당시 트렌드에 따라 오르는 코인이 한정되어 있음
        • 저점에서 잘 잡았다면 장투로 끌고가는 것이 가장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 역추세 매매보다는 추세 매매가 더 효율적
  2. 분할매수를 하지 않는 것
    • 100%란 없는 트레이딩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응할 수 있으려면 분할매수는 필수임
    • 장세별 시드 운용 방법
      • 강세장 (상승장)
        • 전체 시드 대비 진입 비율 (10% ~ 20%)
      • 약세장 (하락장)
        • 전체 시드 대비 진입 비율 (2.5% ~ 5%)
      • 대폭락장 (모든 알트들이 갑자기 20~40% 빠지는 경우)
        • 젖체 시드 대비 진입 비율 (25% ~ 50%)
      • 그 외 모든 장 (반등장)
        • 전체 시드 대비 진입 비율 (5% ~ 10%)
  3. 횡보할 때 포지션 잡기
    • 횡보: 비슷한 가격대에서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
    • 횡보의 경우, 5분, 15분, 1시간, 4시간, 일봉, 거래량 등을 모두 봐야겠지만, 대체적으로 상방, 하방이 모두 열려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한쪽에 쏠려있는 경우가 적음
    • 여기서 초보자들은 더 이상 차트가 하락하지않고 지지하는 경우 이 곳을 강력한 저항대라고 생각하게 되고, 상승에 배팅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지지구간이 짧을수록 상승할 확률이 높았지만 반대로 지지구간이 길어질수록 굉장히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음
    •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딩에서 가장 위험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횡보할 때는 가급적 포지션을 잡지 않는 것이 좋음
  4. 거래량, 변동성이 없는 코인으로 단타치기
    • 트레이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거래량 & 변동성
      • 거래량:
        • 거래량이 없으면 매수를 할 때, 내가 원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거나 내가 원하는 가격보다 훨씬 더 싸게 판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 즉,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큰 돈을 굴릴 수 없게 됨
        • 또한, 큰 손이나 고래들이 접근하기 힘듦
        • 이런 경우 누군가 인위적으로 펌핑을 하여 거래량을 붙여주지 않는 이상 단타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자칫 잘못하면 해당 코인에 시드가 오랜 기간 묶일 수 있음
      • 변동성: 
        • 해당 코인이 어느정도의 크기로 움직이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 변동성이 클수록 리스크는 커지지만, 반대로 수익도 증대되는 것이 일반적
    • 무엇을 보고 거래량과 변동성이 높은 코인을 골라야하는가?
      • 거래량:
        • 업비트의 경우, 거래량은 거래대금이라는 항목으로 차트 오른쪽에 나와있음
        • 해당 항목은 최근 24시간의 누적합으로 작성되며, 거래대금이 높거나 낮은 순으로 정렬이 가능
        • 24시간 거래대금이 높은 코인이라고 할 지라도 거래량 차트를 통해 당장의 거래량이 높은지 확인해야 함
          • 당장의 거래량이 높지 않다면 단타를 치기 적합하지 않다는 뜻
        • 반대로, 거래량은 조금 낮지만 현재 상승중인 코인이 단타치기에는 더 적합함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걸 좀 더 확대하여 이야기해보면 단타 치는 시점에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코인으로 거래하는 것이 만약 물리더라도 탈출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함
        • 업비트 차트 아래 부근에 보면 체결이라는 창이 있음: 거래가 많은 코인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1분당 체결된 거래대금이 굉장히 적은 경우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음
      • 변동성:
        • 코인이 주식보다 트레이딩을 할 때 좋은 점은 바로 엄청나게 다이나믹한 변동성에 기인한 높은 수익률임
        • 하지만 그런 장점을 깡그리 무시하는 코인들이 있음
        • 이런 코인들은 일봉으로 봤을 때 많이 빠졌다 하더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떤 특별한 호재가 있지 않는 한, 쉽게 가격이 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 스윙적인 측면에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단타를 위한 코인으로는 적합하지 않음
  5. 짧은 구간에서 잦은 물타기
    • 초보자뿐만 아니라 중수, 고수들도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임
    • 물타기: 가격이 하락할 때 추가로 매수하는 것
    • 학습효과와 1분봉 차트, 이 두개가 짧은 시간(구간)내에 잦은 물타기를 하다가 큰 손실 혹은 청산을 당하는 가장 큰 이유들
    • 학습효과:
      • 보통 차트를 분석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최근에 움직인 차트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리려고자 함
      • 예를 들어 하락 이전에 발생한 캔들 하나에서 100~300불 정도 움직였다면, 앞으로 나올 차트 역시 그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형태의 캔들이 그려질 확률이 높다고 가정하게 되고, 그 이상의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즉, 하락하기 직전 캔들의 움직임(변동폭)을 크게 상회하는 움직임이 발생한다면, 굉장히 좋은 자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임
    • 1분봉 차트:
      • 1분봉 차트를 보면 몇십분 전만 하더라도 15분에 100~200 불 내외로 움직이던 캔들이 1분에 2000~3000불씩 움직이게 되다 보니,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이 빠졌다는 생각에 잦은 물타기를 하게 되고,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이 빠지는 가격에 청산을 당하게 되는 것임
      • 다시 말해, 투자자들은 "많이 떨어졌으니 이제 오를 것이다"라는 생각에 추가 매수(물타기)를 반복하지만, 예상과 달리 가격은 계속 떨어져 더 큰 손실을 보게되는 현상을 말함
    • 해결법:
      • 우리 뇌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등락폭에 당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매수 타이밍만 조절해주면 됨
      • -> "하나의 캔들에 한번의 물타기 전략"
      • 급락 이후 반등이 반드시 오는 비트코인의 과거 특성을 활용하여 만들어짐
      • 기본 룰:
        1. 하락의 속도 혹은 강도에 따라 5분봉이냐 15분봉이냐를 결정하여, 주캔들을 설정함 (5분봉으로 보다가 15분봉으로 스왑하는 것도 가능)
        2. 3틱룰을 적용하여 최초 진입시점을 잡음
        3. 하나의 캔들이 완성되기 직전, 혹은 아래 꼬리를 그리기 직전에 물타기를 함
        4. 하나의 캔들 안에서는 한번만 물을 탐 (더 내려가도 더이상 물타기는 하지 않음)
        5. 이전에 물탄 금액과 비슷한 가격대가 유지된다면 캔들이 갱신되어도 추가로 물을 타지 않음
        6. 데드켓 반등이 와서 평단 혹은 근처까지 오면 반드시 보유 수량의 절반을 털어냄
        7. 이전 캔들보다 많이 빠지는 구간에서는 평소보다 강하게 물을 탈 수 있음 (평소의 2~3배)
      • 선물 거래 할때는 1/20 분할매수
      • 기본 룰+
        • 하락의 속도가 빠르면 5분봉, 하락이 천천히 진행되면 15분봉
        • 다시 말해, 구간의 강도가 쎄면 5분봉: 변동성이 클 때
        • 천천히 흐르는 장으로 장세가 바뀔 것 같으면 조금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음
      • 평단(평균단가):
        • 투자자가 매수한 모든 가격의 평균값을 의미합니다.
        • 예:
          • 처음에 100원에 10주를 매수 + 가격이 떨어져서 80원에 10주를 추가 매수(물타기)했다면
          • 평단 계산:
            • 총 투자금액: (100원 × 10주) + (80원 × 10주) = 1,800원
            • 총 주식수: 20주
            • 평단가: 1,800원 ÷ 20주 = 90원
            • 즉, 평균적으로 한 주당 90원에 매수한 셈이 됩니다.
        • 투자자들이 평단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 현재 손익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음
          •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데 참고
          • 물타기 전략을 세울 때 기준점으로 활용
  6. 다분히 의도적인 매수벽에 속아 추격 매수하는 것
    •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MBjnm3rOZyTCbkU1-lEiALlPoLpxdft1&t=11&v=9zHzfWU3sT0&feature=youtu.be
    • 장이 하락장으로 접어들기 전, 세력들이 물량을 개미들에게 넘기기 위해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임
    •  물을 탔을 때 사람의 심리:
      • 만약 도지코인이 700원 -> 500원 -> 550원, 이렇게 움직였다면:
      • 사람의 심리상 550원이 싸보임
      • 머릿속에 700원이라는 가격대가 도지코인의 정상 가격대라고 보통 인지할 확률이 매우 높음
      • 즉, 550원에 매수할 확률이 매우 높아짐
      • 하지만 550원이 데드켓 반등일 확률이 높다는 것
      • 다시 말해, 700원은 다시 안올 단기고점이었을 뿐
      • 머리속에 700원이라는 가격과 550원이라는 내 평단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480원 정도만 가더라도 그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해보인다는 착각(다시는 안올 저점이라는 착각)을 하게됨
      • 그럼 여기서 또 물을 타게 됨 -> 평단 525원
      • 만약 470원까지 도지가 빠졌다가 다시 500원까지 오르게되는 상황을 본다면, 더 희망을 갖고 추격매수를 함
      • 더 오를것같고 더 살걸 이라는 후회가 들기 때문
      • 즉, 내 평단보다 낮을 때 추매해서 빠르게 탈출 + 수익을 더 내기 위해서(불타기)
      • 이젠 돌이킬 수 없게 됨..
    • 물을 타는 것은 초반 일정 구간 안에서는 괜찮지만 -30%, -50% 이런 상태에서 물을 타면 좋은 결과를 내기 매우 힘듦
    • 주식 같은 경우에 어떤 악재가 발생하면 그 악재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빠짐
      • 예를 들어, 엔씨소프트가 과금 악재가 있을 때, 80~90만원에서 50만원 후반 이렇게 빠지다가 56만원에서 반등하게 되었는데 이는 리니지W가 매출 1위를 했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지하고 나고, P2E 시장에 진출할 거라고 기사가 뜨고나서 오른 것임
      • 즉, 명확한 호재가 있어야 오름
    • 3년 전 도지코인과 같이 호재가 없는 코인을 다룰 때는 물탈 시점을 평단과 이전 고점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호재가 있어서 반등을 할 것인가, 반등을 한다면 어느 정도 반등이 올 것인가, 과매도라면 과매도에 따른 데드켓이 어느정도 올것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매수를 해야함
    • 다시 말해, 매수 적정가의 기준이 내 평단과 전 고점이 되면 안됨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내 평단이 높으니 가격이 싸보임
    • 매수시점이 나의 평단에 좌지우지되면 안됨!!
  7. 내가 물려있는 코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물타기
    •  코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  

Reference

 

[1장] 가상화폐 트레이딩을 하기 전 꼭 알아야하는 것들

이 글은 2022.1.21일에 나씨TV 에서 라이브 강의 자료입니다. 아래 영상과 같이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

blog.naver.com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MBjnm3rOZyTCbkU1-lEiALlPoLpxdft1&t=11&v=9zHzfWU3sT0&feature=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NU4MCO5p2Oc&t=1s

 


Optimism, pessimism, f-ck that; we're going to make it happen.
-Elon M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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