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19. 심법

처음에는 기술 >>> 심법이지만 어느정도 학습을 하고 매매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는 기술 <<< 심법으로 바뀌게 됨

 

학습을 시작하고 온전한 트레이더가 되어가는 과정의 싸이클을 겪게 됨:

 

1. 무지에서의 용감함(혹은 무모함)
2. 좌절, 절망
3. 학습에 대한 욕망
4. 학습 후 자신감.
5. 실전에 들어갔을 때 두려움
6. 손실에 대한 소심함.
7.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괴리감.
8. 자연스레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객관화
9. 모든 것을 인정하고 시장에 뛰어드는 무덤덤 함.

 

소심해졌음은 리스크를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위축될 수 밖에 없음

 

사람들은 빠르게 돈을 벌고 싶어서 리딩방에 가입함

 

하지만 그 결과가 좋게 마무리될 때는 잘 없음

 

이는 남한테 의존한 트레이딩, 투자가 이어지게 하고 자립심을 잃게 함

 

심리적인 부분이 무너지게 되면 사람들은 뇌동매매를 하거나 추격 매수를 하게 됨

 

이는 작은 수익에 만족해버리는 심리로 이어지게 되고 그럼 계좌는 우상향할 수 없음

 

작은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흔들린다면, 아무리 탄탄한 기법을 배워도 그 기법을 지키기 어려움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여기서 넘어지게 됨

 

실패를 경험하면 마음의 안정감을 잃고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투자를 포기하고 직장 생활에 만족하게 됨

 

결국 심법이란 공부한 기법을 기계처럼 지켜내기 위한 정신력임

 

또한, 수익에만 집중하지 말고 그만큼 중요한 손절에 포커스를 맞춰야 함

 

그 이유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손실을 피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함

 

즉, 돈을 잃는 것에 대한 고통이 돈을 버는 것에 대한 행복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는 것

 

따라서, 잘 잃는 방법을 배워야 함

 

그리고 잃고 나서도 항상 교훈이 있어야 함

 

배움이 없는 손절은 있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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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ough I fall I will rise again. Though I sit in darkness, the lord will be my light
<Micah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