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4. 지지와 저항

다우 이론의 6가지 국면을 다시 3가지로 분류하면 위와 같음

 

'추세'는 기술적 분석에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

 

다우 이론에서는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쪽으로 추세가 발생했을 때, 그 추세가 꺾여 반대 방향으로 가는 시그널이 발생하기 전까지 추세는 계속 지속된다고 정의함

 

다시 말해, 상승 추세라면 고점과 저점이 발생할 뿐 계속 '상승한다'라고 말함

 

일반적으로 차트에서 추세를 판단할 때는 다우 이론 외에도 '추세선'이라는 것을 통해 추세가 꺾이는 것을 시각적으로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음

 

상승 추세일 때는 저점을 연결하여 상승 추세선을 그려볼 수 있고, 하락 추세일 때는 고점을 연결하여 하락 추세선을 그려볼 수 있음

하락 추세선을 보면 추세선에 닿을 때마다 캔들이 저항을 받고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저항'이란 가격이 추세선에서 계속 저항을 받으면서 기존의 하락 추세를 유지하려는 형상을 뜻함

 

하락 추세선이 차트를 눌러서(저항) 하락을 유지하는 모양으로 이해할 수 있음

 

반대로 상승 추세선에서는 가격이 계속 '지지'를 받으면서 기존의 상승 추세를 유지하려는 형상을 보임

 

일반적으로 가격은 추세선에 닿을 경우 계속해서 기존 추세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강함

 

따라서 추세선을 통해 가격의 다음 경로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함

 

예를 들면 상승 추세선이 형성됐을 때는 가격이 다시 추세선에 닿을 경우 매수를 받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음

 

반대로 가격이 하락 추세선에 닿았을 경우 기존에 갖고 있던 물량을 매도하거나 선물 매매의 경우에는 숏 포지션에 진입해서 수익을 노리는 것이 가능함

 

종종 '추세 이탈'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기존 추세선을 차트가 이탈하는 경우를 말함

 

이런 경우에는 '추세 전환'이 발생함

 

추세 이탈이 발생하여 상승 추세선이 깨지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이런 경우 기존의 물량을 들고 있던 투자자라면 빠르게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좋고, 기존의 물량이 없는 상태라면 선물 거래를 통해 숏 포지션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도 있음

 

차트가 상승도 하락도 없는 횡보를 하게 되는 경우, 평행한 두 추세선을 그릴 수 있고 그 안에서 캔들이 움직임('박스권'이라고도 함)

 

지지와 저항이라는 것은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의 힘싸움 구간인 것임

 

싸움의 결과에 따라 지지선은 저항선이 될 수 있고, 저항선이 지지선이 될 수도 있는 것

 

지지선이 돌파된 이후 저항선이 되는 경우와 저항선이 돌파된 이후 지지선이 되는 경우가 있음

 

지지와 저항은 동일한 가격대에서 형성되지만 서로 상반된 역할을 함

 

꼬리가 긴 구간은 대체로 유의미한 구간임

 

지지선을 보고 매수를 했는데 추세 이탈로 인해 지지선이 깨졌을 경우에는 손절을 하는게 올바른 대응임

 

Reference

[투딩]노트북 하나로 평생 돈 버는 '기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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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 tremendous bias against taking risks. Everyone is trying to optimize their ass-covering.
-Elon Musk-